태런트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30대 남성이 입소 하루 만에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37살 호세 오로스코로, 지난 21일 새벽 포트워스 경찰에 체포돼 태런트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오로스코는 건물 절도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혐의가 확정된 상태는 아닙니다.
그런데 입소 다음 날인 22일 오전 11시 5분쯤 구치소 직원이 오로스코가 자신의 감방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직원이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오로스코는 존 피터 스미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낮 12시 11분쯤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태런트 카운티 검시관실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치소 측은 사망 경위에 대한 추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구치소 안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인 만큼 태런트 카운티 셰리프국뿐 아니라 외부 수사기관과 관련 주 기관들도 조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오로스코가 구치소에 들어온 뒤 의식을 잃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와 응급조치 과정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구체적인 경위는 검시관실의 조사 결과가 나와야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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