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텍사스에서 조기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역대 최고 수준의 투표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19일 조기투표 첫날, 달라스 카운티는 역대 가장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첫날에만 약 7만6천 명이 투표해, 지난 2024년 대통령 선거 당시 첫날보다 약 2만 명이 더 많았습니다. 북텍사스의 콜린 카운티와 휴스턴이 속한 해리스 카운티도 이전 중간선거의 조기투표 첫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대통령 선거가 아닌 중간선거에서 이처럼 높은 투표 참여가 나타났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과 주지사, 연방 하원의원 등 주요 공직자를 선출합니다. 특히 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와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맞붙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조기투표 참여가 크게 늘었다고 해서 어느 정당에 유리한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텍사스의 조기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본선거는 11월 3일 실시됩니다.
선거 당국은 유권자들에게 투표소 위치와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신분증을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he post 텍사스 조기투표 첫날부터 열기 고조… 달라스 7만 6천 명 참여 first appeared on DK NET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