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선거 마무리… 캐롤튼 바빅 시장 재선, 한인 마이크 송, 시의원 첫 도전서 아쉬운 2위

Written on 05/04/2026
DKNET NEWS

지난 토요일 북텍사스 전역에서 지방선거가 실시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과 교통 정책, 그리고 주요 도시 리더십이 결정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형 채권 발행안부터 교통 체계, 시장 선거까지 다양한 현안이 동시에 다뤄졌습니다.

달라스 교육구에서는 노후 학교 재건과 시설 개선을 위한 사상 최대 규모인 62억 달러 채권안이 유권자의 판단에 맡겨졌습니다. 또 Fort Worth에서는 도로 정비와 공공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8억 4,500만 달러 규모 채권안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교통 정책도 중요한 투표 대상이었습니다. Addison과 Highland Park, University Park 유권자들은 DART 참여를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Carrollton, Arlington, Frisco, Irving, Keller 등 도시에서는 시장과 시의원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특히 한인 상권 밀집 지역인 Carrollton에서는 현직 스티브 바빅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고, 한인 후보가 출마해 주목받은 시의회 Place 4 선거에서는 리사 서터 후보가 54.23%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처음 시의원 선거에 도전한 한인 마이크 송 후보는 39.98%를 득표해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교육과 교통, 도시 개발 등 북텍사스 전반의 생활 환경과 재정 운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