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의 한 어린이집이 교사가 4살 아이들 사이의 싸움을 부추기고 한 아이를 거칠게 다뤘다는 주장과 함께 100만 달러가 넘는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소송은 포트워스 라이징어 로드(Risinger Rd.)에 있는 아르카 몬테소리 아카데미(Arka Montessori Academy)를 상대로 제기됐습니다.
부모 측은 지난 4월, 대체 교사 차이니아 존슨(Chynia Johnson)이 자신의 아들과 다른 4살 남자아이 사이의 싸움을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공격하도록 부추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피해 아동의 팔을 잡아 흔들고 소리를 질렀으며, 이후 아이를 끌어당긴 뒤 다리를 걸어 바닥에 넘어뜨린 것으로 주장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교사가 현장에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팔에 멍과 상처를 입었고, 사건 이후 불안 증세로 치료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보건당국 조사에서도 부적절한 훈육과 아동 보호 의무 위반 등 여러 문제가 확인됐습니다.
어린이집 측은 현재까지 관련 보도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소송에서 제기된 주장들은 앞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판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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