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의회의 막판 표결로 달라스 전역의 도서관들과 72명의 직원 일자리가 예산 삭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시의회는 수요일 밤 늦게 열린 표결에서 도서관에 대한 280만 달러 규모의 예산 삭감을 막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감축될 예정이었던 72명의 직원 일자리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시 행정 책임자는 2026-27 회계연도 기준 약 59억 달러 규모의 시 예산을 편성하면서 지출을 줄이기 위해 도서관 예산과 인력도 삭감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일부 도서관의 운영 시간이나 프로그램,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특히 도서관은 책을 빌리는 공간뿐 아니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성인 학습, 컴퓨터 이용 등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예산 삭감에 대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시의회는 막판 조정을 통해 관련 예산과 일자리를 다시 살리기로 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달라스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 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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