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해리 하인스 대로에 있던 ‘파리 성인 서점’이 결국 영업을 마감했습니다.
이곳은 오랫동안 노상 매춘과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알려져 온 곳인데, 연방 국토안보수사국과 달라스 경찰이 공동 수사를 벌인 끝에, 이 서점을 운영해온 부부를 포함한 8명이 인신매매 공모 등 혐의로 연방 기소됐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총기 21정도 함께 압수됐습니다.
당국은 이곳이 노스텍사스에서 가장 오래 운영돼온 상업적 성매매 조직 중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대니얼 코모 달라스 경찰서장은 “이제 파리 서점은 없다. 다시는 문을 열지 못하게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 서점은 2024년, 이곳 주차장에서 성매매 여성이 손님 차를 탔다가 살해당한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 상권 단체 관계자는 이번 기소를 “상징적으로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면서도, 이 일대에서 불법 성매매를 완전히 뿌리 뽑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짚었습니다.
노상 매춘과 인신매매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로 꼽힙니다. 달라스 경찰과 연방 수사당국은 앞으로도 해리 하인스 일대에 대한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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