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북텍사스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사기 범죄와 인신매매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는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월드컵 기간 대규모 관광객이 몰리면서 가짜 티켓 판매와 온라인 금융사기, 인신매매 범죄 위험이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월드컵 티켓을 노린 사기가 가장 큰 우려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일부 팬들은 FIFA 공식 판매 과정에서도 좌석 배정과 가격 문제를 둘러싸고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당국과 북텍사스 경찰은 이에 대응해 ‘오퍼레이션 레드카드’라는 특별 단속을 진행 중입니다. 달라스와 알링턴 등 월드컵 개최 지역을 중심으로 인신매매와 마약, 총기 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0명 이상이 연방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텍사스는 월드컵 경기 9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며, 달라스는 FIFA 팬 페스티벌과 국제방송센터 운영 거점 역할도 맡게 됩니다.
당국은 월드컵 티켓은 반드시 FIFA 공식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고, 온라인 거래나 비공식 판매 경로는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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