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에 본사를 두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 세 곳이 모두 1천500명에 가까운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텍사스 노동위원회에 제출된 대규모 해고 신고서에 따르면, 테넷 헬스케어의 자회사인 컨리퍼 헬스 솔루션스는 직원 1천37명을 감원합니다.
해당 직원들은 미국 전역에서 근무하지만 북달라스에 있는 테넷 본사 소속으로 보고돼 있습니다. 해고는 11월 초부터 시작되며 영구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구조조정과 기술 도입, 그리고 오는 10월 30일 이후 커먼스피릿 헬스에 대한 서비스가 종료되는 점을 감원 이유로 들었습니다.
달라스에 본사를 둔 위탁가정 지원 비영리단체 텍사스 패밀리 이니셔티브도 10월 말 직원 300여 명을 감원합니다. 여기에는 사례관리자 141명과 지원 인력 52명 등이 포함됩니다.
아마존 배송업체인 이글스 딜리버리도 덴턴 카운티 로어노크의 시설을 폐쇄하고 직원 115명을 해고합니다. 회사 측은 유일한 고객으로부터 계약 종료 사실을 불과 닷새 전에 통보받아 사전 예고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텍사스에서는 물류와 공항 운송 분야에서도 계약 종료에 따른 대규모 감원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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