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코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공격한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콜린 카운티 배심원단은 지난해 6월 프리스코 이슬람 센터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공격한 혐의로 기소된 말릭 찰스 앤서니 데이비스(Malik Charles Anthony Davis)에게 가중 폭행 혐의를 인정해 징역 50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건은 당시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사원에 침입한 뒤 경비원을 흉기로 여러 차례 공격했고,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은 건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계획적이고 매우 위험한 범행이었다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배심원단도 이를 받아들여 중형을 결정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사원 내부 감시카메라 영상과 현장 증거 등이 중요한 증거로 제시됐으며, 배심원단은 피고인의 범행이 지역사회에 큰 불안과 충격을 안겼다고 판단했습니다.
프리스코 이슬람 센터는 판결 직후 성명을 통해 피해 경비원의 회복을 다시 한 번 기원하는 한편, 공정한 재판 결과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지역 경찰은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예배시설에 대한 순찰과 안전 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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