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 달라스가 올가을부터 일부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이른바 ‘트레일블레이저 등록금 프로그램’(Trailblazer Tuition Trust program)으로, 연소득 10만 달러 이하 가정의 텍사스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해당 학생들은 입학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4년 동안 등록금과 필수 수수료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 별도의 개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연방 펠그랜트 등 기존의 재정 지원 자격 요건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학교 측은 이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특히 남부 달라스 지역을 포함한 저소득·중산층 가정 학생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대학 측은 “고등교육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학생들이 학위 취득의 기회를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텍사스 지역 대학들이 무료 등록금 또는 장학 지원 확대 정책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UNT 달라스의 프로그램도 지역 교육 환경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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