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전기차, EV는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됐는데, 이제는 전기로 움직이는 보트까지 북텍사스 수역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양 기술 기업 Arc 는 최근 루이스빌 호수(Lewisville Lake) 에서 전기 보트 시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전기 보트가 물 위를 주행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 전기 보트는 일반 가솔린 엔진 대신 배터리로 움직이며, 자동차 전기차처럼 충전 방식으로 운행됩니다.
업체 측은 기존 보트보다 소음이 적고 배기가스가 거의 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 모터 특성상 빠른 가속 성능도 제공할 수 있어, 수상 스포츠나 레저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 탑승자들은 기존 엔진 보트보다 훨씬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아직은 충전 인프라와 가격 문제가 해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배터리 지속 시간 역시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시장에서 시작된 전동화 흐름이 이제 보트와 항공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호수와 수상 레저 활동이 활발한 텍사스에서도 전기 보트 시장이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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