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에서 열린 제3회 미주장애인체육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개최 도시인 달라스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환영의 밤을 시작으로 6일까지 파머스 브랜치와 캐롤튼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나눴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달라스를 비롯해 애틀랜타와 시카고 등 미주 지역 9개 지부 선수단, 그리고 한국의 경기도와 광명시 선수단까지 참가해 모두 470여 명의 선수단이 기량을 겨뤘습니다.
골프와 볼링, 수영,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피클볼, 보치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달라스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애틀랜타가 2위, 시카고가 3위에 올랐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한인사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뜻깊은 축제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달라스 장애인협회 우성철 회장은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달라스 동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3회 미주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토요일 폐막식에서는 참가팀들의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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