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권을 처음 신청하는 사람도 내년부터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미 국무부는 기존 온라인 여권 갱신 시스템을 확대해 2027년부터 대부분의 미국 시민이 여권이나 여권카드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첫 여권 신청자는 DS-11 신청서를 작성하고 시민권 증명서류와 신분증, 여권사진을 준비한 뒤 우체국이나 지정 접수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새 시스템이 시행되면 정부 온라인 인증 서비스인 Login.gov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마트폰 등으로 찍은 여권사진을 업로드하며,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미 성인 여권 갱신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국무부에 따르면 전체 갱신 신청의 절반 이상이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일부 신청자들은 온라인 갱신 후 일주일 안팎에 새 여권을 받은 사례도 전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연간 약 2천300만 건에 달하는 여권 업무를 디지털화해 신청자의 불편과 행정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2028년부터는 새로운 ‘Flight of the Eagle’, ‘독수리의 비행’ 디자인의 미국 여권도 발급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he post 미국 여권, 첫 신청도 온라인으로…2027년부터 확대 추진 first appeared on DK NET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