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주 연속 20만 건을 밑돌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19만9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천 건 늘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20만4천 건보다는 적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중순에는 신규 청구가 18만9천 건으로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대규모 해고가 많지 않고, 미국 노동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돼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다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180만1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4천 건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노동시장을 신규 채용은 둔화됐지만 해고도 많지 않은, 이른바 ‘고용도 해고도 없는’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경기 불확실성 때문에 새로운 직원을 적극적으로 뽑지는 않으면서도 기존 인력은 유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투자자들은 7일 발표되는 7월 고용보고서에서 신규 일자리와 실업률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he post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3주째 20만 건 아래…채용은 둔화 first appeared on DK NET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