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중간선거 공화당 후보 지원 본격화…최소 1억 달러 투입

Written on 09/10/2026
DKNET NEWS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머스크가 설립한 정치자금 단체, 아메리카 팩은 최근 텍사스와 오하이오, 아이오와에서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후보들을 겨냥한 정치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세 지역 모두 상원 다수당을 결정할 수 있는 접전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텍사스에서는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팩은 탈라리코가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스포츠 출전과 미성년자의 성별 전환 관련 정책을 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탈라리코 측은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을 지지한 적이 없다며 광고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오하이오와 아이오와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의 트랜스젠더 관련 입장을 문제 삼는 광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지원을 위해 최소 1억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때 트럼프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충돌하며 관계가 악화됐던 머스크가 다시 공화당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번 중간선거에서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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