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외교·안보 정책을 지원하는 핵심 싱크탱크 ‘국가안보행동’이 2028년 대선 준비에 착수했다고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제이크 설리번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벤 로즈 전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이 설립한 조직으로, 민주당 행정부의 외교·안보 인재를 발굴하고 정책 구상을 지원해온 곳입니다.
최근 재가동되면서 마허 비타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조정관이 새 대표로 선임됐고, 2028년 대선과 차기 민주당 행정부를 대비한 인재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악시오스는 이 단체가 차기 민주당 행정부를 구성할 핵심 인력 풀을 다시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스라엘 정책, 대중국 전략, 인공지능 등 주요 외교 현안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에 대한 민주당 지지층의 부정적 인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새 대표인 비타르는 팔레스타인계 배경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어, 향후 민주당 외교 노선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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