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회보장국, 소셜시큐리티 기록 5천만 건 대대적 정비

Written on 10/23/2026
DKNET NEWS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연방 사회보장국이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소셜시큐리티 번호 관련 기록 약 5천만 건을 대대적으로 정비했습니다. 사회보장국 설립 91년 만에 최대 규모의 데이터 정비 작업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회보장국은 20일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누락되거나 부정확한 사망 정보와 시민권 관련 기록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업으로 사망 날짜가 빠져 있던 기록 1천700만 건에 사망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또 시민권 관련 정보가 누락된 기록 2천500만 건도 국토안보부의 신원 확인 자료를 활용해 보완했습니다.

사회보장국은 이번 조치로 전체 활성 소셜시큐리티 번호 기록의 약 15%가 수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민권 정보가 부정확하게 기재된 약 850만 건에 대해서는 추가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보장국의 데이터베이스에는 미국 시민 약 3억 3천만 명을 포함해 전체 약 3억 9천만 건의 기록이 등록돼 있습니다.

프랭크 비시냐노 사회보장국장은 정확한 기록 관리가 연방정부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급여가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지급되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수정된 기록이 모두 실제 부정수급 사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보장국은 앞으로도 정보 오류를 바로잡고, 신규 기록 입력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줄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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