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실적 급등…AI 덕에 매출 3배, 주가는 하락

Written on 03/19/2026
DKNET

메모리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Micron Technology)이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모두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마이크론의 2분기 매출은 약 239억 달러, 전년 같은 기간보다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특히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덕분입니다. 


이익도 크게 뛰었습니다. 주당 순이익(EPS) 은 약 $12.20로,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수준입니다. 


회사는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분기 배당금을 30%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실적 발표 후 주가는 다소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이미 시장 기대치를 주가에 반영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일부는 실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5% 이상 떨어진 분위기라고 전해졌습니다. 


마이크론은 수익 증가와 함께 올해 생산 시설 확대를 위한 투자 계획도 크게 늘렸습니다. 총 2천500억 달러 이상을 반도체 제조 증설에 쓰기로 했고, 앞으로도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AI 시대 메모리 반도체가 핵심 부품이 되고 있고, 이에 따라 관련 시장과 마이크론 같은 기업 실적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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