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나란히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미 증시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메타는 28일 지난해 4분기 매출이 598억9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로, 주당순이익도 8달러 88센트를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메타 측은 광고 시장 회복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추천 알고리즘 강화가 이용자 체류 시간과 광고 효율을 끌어올린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강한 실적을 내놨습니다.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81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7% 증가했으며, 주당순이익도 4달러 14센트로 시장 전망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업용 인공지능 솔루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점이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을 두고 “광고와 클라우드, 인공지능이 빅테크 실적을 떠받치고 있다”며, 향후에도 AI 투자를 중심으로 한 성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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