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휘발유 가격 다시 갤런당 4달러 돌파…주별 격차 확대

Written on 04/03/2026
DKNET

미 전역에서 휘발유(gas) 가격이 다시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AA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가격은 갤런당 4달러 6센트로, 이란 관련 지정학적 긴장이 본격화되기 전 2달러 98센트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오른 수준입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갤런당 평균 5달러 8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하와이와 워싱턴주도 5달러를 넘습니다

반면 오클라호마, 캔자스,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등 중서부와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등 걸프 연안 지역은 갤런당 3달러 50센트 이하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격차가 구조적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주별 유류세 차이가 크고, 정유시설 위치, 운송 비용, 환경 규제, 지역 수요와 주유소 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겁니다

주유소 수와 지역 수요, 임대료와 교통 접근성 등도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쳐, 같은 주 안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발생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복합 요인들이 맞물리며, 주별 휘발유 가격 격차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10개 주를 보면, 캘리포니아가 1, 이어 하와이, 워싱턴, 오리건, 네바다, 애리조나, 알래스카, 일리노이, 플로리다, 메릴랜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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