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포기 결정… 28억 달러 위약금 수령 예정

Written on 02/27/2026
DKNET

글로벌 미디어 업계의 ‘초대형 합병’으로 주목받았던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 계획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블룸버그와 AP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6, 더 높은 가격 경쟁이 벌어지면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가 재무적으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인수전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서랜도스와 그렉 피터스는 “적절한 가격일 때 의미가 있는 거래였지, 어떤 가격에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거래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 이사회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제시한 주당 31달러, 1,110억 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더 유리하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말 주당 $27.75, 82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계약했었습니다. 이번 계약 파기로 넷플릭스는 약 28억 달러의 위약금을 받게 됩니다

시장에서는 오히려 이번 철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한편 워너브러더스의 데이비드 자슬라브 CEO는 파라마운트와의 결합이 주주 가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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