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4분기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출이 681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73% 급증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역대 최고 분기 매출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인공지능, AI 칩 수요가 몰린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이 부문 매출은 623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 EPS 역시 $1.62로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연간 매출도 2천159억 달러로 65%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매출 역시 7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 또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다만 중국 시장 실적은 이번 전망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AI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차세대 제품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추가 상승하며 200달러 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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