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선 항공여행 신분증 규정 강화…REAL ID 없으면 45달러 부과

Written on 02/02/2026
DKNET

https://dalkora.com/data/file/dk_town/4626726448890ee4062bd9d733928612_vKf2uYqr_f3a1d7828512f48b2678772453980f5f8ef545f2.png" title="" alt="" />
미국 국내 항공여행과 관련해 새로운 신분증 규정과 비용 변화가 도입됩니다. 특히 2026년 2월 1일부터는 REAL ID이나 다른 허용 신분증이 없는 승객에게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교통안전청(TSA)는 보안검색대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REAL ID 또는 여권, 군 신분증 등 허용된 신분증이 없는 여행객에게, 신원확인 대체 시스템인 ConfirmID를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면서 $45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 ConfirmID 서비스는, TSA가 신분증 없이 탑승을 원하는 사람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하는 절차로, 10일간 유효한 확인 자격을 받을 수 있지만, 탑승이 반드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는 REAL ID 기준이 2025년 5월 7일부터 시행돼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필수였지만, 그동안 신분증 없이도 무료로 추가 검색을 허용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바뀐 정책으로는 이 추가 검색에도 $45 요금을 내야 합니다.

수수료는 온라인에서 사전에 지불하거나 공항에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사전 결제를 하지 않고 공항에 도착하면 최대 30분 이상 대기 시간이 늘어나거나 여권검색이 지연돼 비행기를 놓칠 우려도 있습니다.

TSA는 전체 여행객의 약 94%가 이미 REAL ID 또는 여권과 같은 허용 신분증을 갖고 있다며, 그 외 여행객에게는 앞으로 신분증을 미리 준비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