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폭우 예보… DFW 일부 급류 발생 주의

Written on 04/03/2026
DKNET


북텍사스 최대 5인치 강우량 예고로 운전자 안전 운행 당부


달라스-포트워스(DFW) 광역권에 오늘(3일) 밤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급류(Flash Flooding)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포트워스 기상예보관 샘 샴버거(Sam Shamburger)는 3일 “강수량이 집중되는 지역이 제한된 지역에 나타날 것으로 보여 홍수 경보 발령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비는 오늘(3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 자정을 전후한 시간대에 강해질 전망이다. DFW 대부분 지역에서 1~3인치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최대 5인치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DFW 국제공항 예상 강수량은 2.13인치다. 저지대 도로의 침수 우려와 함께 소량의 우박과 강풍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덴튼(Denton)·와이즈(Wise) 카운티 등 DFW 북서쪽과 레드 리버(Red River) 인근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DFW 남동쪽으로 갈수록 강수량은 줄어드는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당국과 교통 당국은 우천 시 운전 주의를 당부했다. 차 간격을 평소보다 넓게 유지하고 급제동을 피해야 하며, 도로에 물이 고인 경우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돌아가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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