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미들로디언에 거주하는 21세 남성이 이슬람국가(ISIS)에 폭탄 제작 자재와 자금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연방 기소됐습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존 마이클 가르자 주니어는 12월 22일, 자신이 ISIS 조직원이라고 믿은 연방수사국 잠입 요원에게 폭발물 전구체와 제작 방법을 전달한 직후 체포됐습니다.
수사는 10월 중순 뉴욕시경찰국 잠입 요원이 소셜미디어에서 가르자가 친ISIS 계정을 팔로우하며 극단주의 선전물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가르자가 두 달간 자살폭탄 영상과 폭발물 제조 자료 등 공식 ISIS 선전물을 공유했고, 암호화폐를 보내 무기 구매와 테러 활동 자금으로 쓰일 것으로 믿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만남 자리에서 그는 화학물질 혼합 방법과 못을 이용해 살상력을 높이는 방식까지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르자는 12월 23일 첫 법정 출석을 했으며, 30일 구금 여부를 결정하는 심문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20년의 연방 교도소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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