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텍사스 주지사 선거… 민주당 지나 히노호사, 애봇에 도전

Written on 02/27/2026
DKNET

2026년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 현직 그렉 애봇 주지사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주지사 경선의 유력 주자로 나선 주 하원의원 지나 히노호사(Gina Hinojosa)는 공화당 장기 집권에 맞서 텍사스 최초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히노호사 후보는 자신을 ‘분노한 엄마’라고 표현하며 교육 예산, 공공교육 강화, 민간 학교 바우처 제도 반대 등 교육·가정 문제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재정적 여유가 있는 대형 기부자들과 공화당 인사들이 텍사스 가정의 부담을 키웠다고 비판하며 강하게 견제하고 있습니다

그는 교사 처우 개선, 의료 접근성 확대, 최저임금 인상, 납세자 부담 완화 등의 정책을 내세우며 중산층과 노동자 가정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애봇 주지사 측은 국경 안전, 세금 감면, 치안 강화 등의 정책 성과를 강조하며 재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애보트는 수십 년째 공화당이 지켜온 텍사스의 보수적 기반을 바탕으로 강력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텍사스는 오랜 기간 공화당이 주지사직을 유지해 왔으며, 민주당 후보가 주지사직을 차지한 마지막 사례는 1990년대 초였습니다

히노호사 후보는 역사적 도전을 이어가며 당내 경선을 뛰어넘어 11월 본선까지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