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봇 주지사 “공립학교에 H-1B 왜 필요?”… 정보 제출 요청

Written on 01/27/2026
DKNET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주 소재 공립 초·중·고교와 공립 대학들에 H-1B 전문직 비자 보유자 명단과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주민세 등 세금이 외국인 전문직 직원 고용에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한 조치라고 주지사 측이 밝혔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보수 라디오 인터뷰에서 “텍사스 공립학교에 H-1B 비자 직원이 왜 필요한지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말하며, 비자 보유 교원이나 직원들의 역할과 출신 국가 등 정보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1B 비자는 전문 학위 이상을 요구하는 직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때 사용되는 비자로, 대학과 연구기관, 의료센터 등에서 교수, 연구원, 의사 등 고숙련 인력을 채용하는 데 널리 활용됩니다. 


주 정부는 제출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 주 중 향후 계획(action plan)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애봇 주지사는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계 일각에서는 국제 교수와 연구 인력을 제한하면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혁신 역량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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