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튼(Denton)에 있는 노스텍사스대학교(University of North Texas, UNT)가 2026년 가을학기부터 학비 전액 무료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노스텍사스 프라미스(North Texas Promise)’로 불리며, 텍사스에 거주하고 현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신입생 중에서 가족 소득이 연간 100,000달러 이하인 학생들에게 적용됩니다.
지원 자격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먼저 TOP 25% 성적이거나 연방 Pell Grant(연방 학자금 지원) 자격이 있어야 하고, 2026년 가을학기 입학과 함께 유효한 FAFSA(연방 학자금 신청서)를 2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면 학부 첫 4년(8학기) 동안 등록금과 필수 수업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됩니다. 신청 절차는 별도 신청 없이 입학과 함께 자동으로 검토됩니다. UNT 측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과 가족이 비용 걱정 없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첫해에는 3,500명 이상의 신입생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텍사스에서는 최근 이런 ‘등록금 보장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추세로, 학생들의 대학 진학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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