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지역에서 대규모 마약 유통 조직과 관련된 연방 수사가 진행되면서, 남성 4명이 기소됐습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메스암페타민, 이른바 필로폰 유통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주 연방 형사 고발이 접수됐습니다.
수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당국은 달라스 지역 갱단인 ‘007 본튼 블러즈’ 조직원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해 왔습니다.
수색 과정에서 수사 당국은 시고빌 지역 여러 주택을 압수수색해 상당량의 마약과 무기를 확보했습니다. 압수된 물품은 약 23파운드의 메스암페타민과 정제 형태의 필로폰, 코카인, 그리고 대량의 마리화나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현장에서는 6만 달러 이상의 현금과 함께 25정 이상의 총기가 발견됐으며, 일부 총기에는 반자동을 자동으로 바꾸는 불법 장치, 이른바 ‘스위치’까지 장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달라스 경찰과 연방수사국 FBI, 주류·담배·화기단속국 ATF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수사한 합동 작전의 결과입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각각 최대 40년의 연방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지역 내 조직 범죄와 마약 유통망을 차단하기 위한 중요한 단속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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