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동부의 한 시립공원에서 집단 다툼이 총격으로 번지면서 10대 여학생을 포함해 2명이 숨졌습니다.
포트워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9일 오후 2시 15분쯤 리버티 스트리트 인근 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다른 신고로 출동해 있던 중 총성을 들었고, 현장에서는 15명에서 20명가량이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이던 중 총격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첫 번째 피해자는 총상을 입고 숨졌으며, 이후 던바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17세 사이아나 분으로 확인됐습니다.
불과 5분 뒤, 경찰은 인근 핸들리 드라이브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두 번째 총상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한 총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으며, 공공 안전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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