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 신고로 드러난 투계 현장…미성년자 포함 25명 체포

Written on 11/28/2025
DKNET

달라스 인근 알바라도에서 대규모 불법 투계 현장이 적발돼 25명이 체포됐습니다


존슨카운티 셰리프국은 26일 오전 11시경 동물 학대 신고를 받고 데보라 드라이브에 출동했다며, 현장에 도착하자 여러 명이 도주를 시도했지만 모두 곧바로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투계는 텍사스 형법 42.105조에 따른 명백한 범죄입니다. 현장에서는 중상을 입은 두 마리를 포함해 60마리가 넘는 수탉이 발견됐으며, 부상 개체는 네이처스 엣지 야생동물 구조·재활센터가 긴급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미성년자 3명도 함께 발견됐지만, 사건 당시 현장에 없었던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됐습니다. 수사에는 텍사스 공공안전부와 야생동물 및 자연보호 법집행관(Game Warden)까지 합류해 주변을 통제하고 용의자들을 확보했습니다


셰리프국은 행사 중 수여될 예정이던 트로피도 증거물로 확보해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동물 학대나 불법 도박이 의심되는 상황을 계속 신고해 달라고 요청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제보가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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