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기괴 범행… 도굴 후 FBI 건물에 유해 투척, 40대 검거

Written on 03/23/2026
DKNET

북텍사스에서 한 남성이 사람의 유해가 담긴 양동이를 FBI 달라스 사무소 안으로 던진 혐의로 체포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41살 마이클 채드윅 프라이(Michael Chadwick Fry)는 인근 덴튼 지역 묘지에서 유해를 훔친 뒤, 이를 양동이에 담아 FBI 달라스 지부 건물 담장 너머로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남성은 사건 전 가족에게 “시신을 옮겨야 한다”며 트럭을 빌릴 돈을 요구했고, 이후 실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당시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양동기 안에는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다수 들어 있었으며, 현재 신원 확인을 위한 법의학 분석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묘지에서 유해를 훼손하고 무단으로 옮긴 혐의, 즉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으며 사건은 추가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당국은 묘지 보안과 유해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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