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소녀들의 STEM 진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새 축제 ‘써니페스트’(Sunniefest)가 이번 주 토요일 달라스 페가수스 파크(Pegasus Park)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리즈 위더스푼이 설립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 ‘헬로 선샤인’과 라이다 힐 자선단체의 ‘이프/덴 이니셔티브’(If/Then Initiative)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과학·기술 분야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위더스푼은 “Z세대 여성들은 창의적이고 강한 목소리를 지닌 세대이며, ‘써니페스트’는 그 잠재력을 밝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키어넌 시프카, 레이건 레보드 등 인기 배우들이 참석하며, 참가자들은 향수 과학 실험, 로봇 코딩 체험, 퍼듀대학교가 운영하는 STEM 직업 부스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자신감 향상 세션과 다양한 경품, 음식과 활동도 준비됩니다. 페가수스 파크는 북텍사스 생명과학 허브로 조성된 26에이커 캠퍼스로, 과거 여성 과학자 120명의 3D 조각상을 전시한 곳이기도 합니다.
라이다 힐은 “오늘 이곳에 온 소녀가 언젠가 연구자와 혁신가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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