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북서부 코펠에서 페덱스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약 9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텍사스주 노동위원회에 제출한 통지서에서 샌디레이크 로드에 있는 제3자 물류 시설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겠다며, 856명 규모의 인력이 순차적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첫 해고는 1월에 시작되고, 시설은 4월 말 완전 폐쇄될 예정입니다. 대변인 애덤 스나이더는 직원들에게 사전 통보가 이뤄졌으며 일부 직원은 인근 시설 등 다른 직무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직과 이주, 퇴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페덱스 매니저 조엘 프리어슨은 고객사가 다른 물류 업체로 이전을 결정하면서 시설 운영이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원들은 마지막 근무일까지 급여와 복리후생을 보장받습니다.
이번 감원은 최근 텍사스 전역에서 이어지는 구조조정 흐름 속에서 발표됐습니다.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은행과 달라스의 테크니플렉스 (Tekni-Plex)에서도 수백 명 규모의 해고가 있었고, 지역 언론사 더뉴스 역시 이달 뉴스룸 직원 26명을 감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