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화합의 장(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코리안 페스티벌

‘함께’하는 화합의 장(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코리안 페스티벌

Written on 11/0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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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부분,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역대 최대 규모 문화 축제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교회 등을 빌려, 소규모 자체 행사로 시작된 코리안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야외에 대형 무대를 마련, 주류 사회도 주목하는 문화 행사로 발전해 왔다.
명실공히 DFW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안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오는 16일(토)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행사의 막바지 세부 사상들을 최종 점검하고, 축제에 참가하는 각 단체들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 3차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4일(월)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 준비위원회 모임은 코리안 페스티벌의 유석찬 공동 대회장이 이끌었으며, 이승호 총감독이 전체 행사 진행 일정 등을 전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역대 최대 46개팀 참가, 660분간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 행사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은 그 어느 때보다 역대 최대 규모, 다채로운 행사들로 펼쳐질 예정이며, 식전행사, 개막식, 현대문화, 한국전통문화, 초청전통공연, K-POP 음악 축제 등의 총 5부분들로 구성돼 총 11시간(660분) 동안 진행된다.
이승호 총감독은 “지난 10월 말로 총 46개팀의 참가하는 것으로 조율됐다. 프리 쇼로 밴드 공연, 총 5팀의 KPOP 커버 댄스 공연, B보이 공연 등이 분위기를 돋굴 예정이다. 개막식은 궁중 어가 행렬로 시작된다. 올해 궁중 어가 행렬은 200여명의 인원이 동원돼, 역대 최대급 규모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인데, 케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 부부를 왕과 왕비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리안 페스티벌은 유석찬 공동 대회장과 팔코너 캐롤튼 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본격 시작된다. 개막식 후에는 매년 시민들의 흥미를 모았던 비빔밥, 김치 만들기 행사도 진행돼, 행사 후에는 참가 시민들과 함께 무료로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통과 현대의 오버크로스, 모두가 즐기는 문화축제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의 키워드는 ‘함께’이다.
준비모임회를 이끈 유석찬 공동대회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은 개인이 만드는 행사가 아니다. 달라스 한인 동포 모두가 ‘함께하는 힘’으로 만드는 행사이다. 페스티벌의 주된 목적은 우리 선조들이 물려줬던 전통문화를 타민족에게 알리고, K-POP 등 자랑스런 한류 문화 전파를 통해 자라나는 한인 2세들에게는 정체성을 심어주고, 한인 동포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목적과 의의가 있다. 모두가 함께 했을 때 진정한 가치속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이 완성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석찬 공동대회장은 “올해는 신설로 미국인들로 구성된 K-POP 커버댄스 출연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K-POP 장학 위원회가 만들어졌다. 로컬에서 K-POP에 매료돼 연습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KPOP 장학 위원회에서는 2명을 선발해 한국의 연예 기획사와 연결 등의 후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9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DFW 지역의 한인 동포들 뿐 아니라 하와이, 필리핀, 인도 등 타민족 축하공연도 진행되며, 전통혼례 예식 // 줄타기 공연 // 1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화합의 모내기 공연, 태권도 공연 외에 길쌈놀이, 가야금 콜라보레이션 공연 , 궁중 의상쇼 등 화려한 전통문화 볼거리가 준비됐다.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전통문화 공연을 총 책임지는 (사)달라스국악협회 박성신 회장은
“올해 특별히 마련된 줄타기 공연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58호 인 차창호, 차영빈(2011년생)이 쌍줄타기를 선보이며, 가야금 콜라보레이션 공연에는 서라미 월드 뮤직 앙상블 팀 25명이 특별히 뉴욕에서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그외 현대문화 공연으로는 매스터 코랄, 크로스 웨이브 등 다양한 DFW 지역 팀들이 진행하는 공연과 초청 전통 공연, 스누퍼, 네온펀치 등의 한국 아이돌 축하공연, B-BOY 댄스, 힙합 공연, K-POP 댄스 공연 등이 숨가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