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의 한 남성이 교회 신도들을 상대로 32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리차드 레이날도 가르시아(Richard Reinaldo Garcia)는 지난 2020년부터 교회 건물 개보수와 기독교 콘서트 개최, 부동산 투자 사업 등을 명목으로 신도들과 지인들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가르시아가 약속한 사업에 돈을 사용하지 않고, 상당 부분을 개인 생활비와 자신의 사업 운영 자금으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는 32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르시아는 인터넷과 은행 송금 등을 이용해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와, 이를 공모한 혐의, 신원 도용 등의 연방 혐의를 받고 있으며, FBI는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연방 수사당국은 교회나 종교단체를 통한 투자 제안이라 하더라도 높은 수익을 보장하거나 투자금을 개인 계좌로 송금하도록 요구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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