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엘름(Little Elm)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드론을 이용해 교도소에 마약과 휴대전화를 밀반입한 혐의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텍사스 동부 연방검찰청에 따르면 33세 타일러 조지프 개튼(Tyler Joseph Gatten)은 지난 28일 연방법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개튼은 드론을 이용해 텍사스 주립 교도소 안으로 필로폰과 휴대전화를 몰래 들여보내는 마약 밀매 조직을 이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밀반입된 물품이 교도소 내 백인우월주의 갱단 조직원들을 통해 다른 수감자들에게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튼은 재판을 기다리며 구금된 상태에서도 또 다른 마약 밀반입 사건에 연루돼 추가로 기소됐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교도관들과 일부 수감자들이 공모해 마약 성분을 적신 종이를 법률 서류로 위장해 교정시설에 보내는 수법이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튼은 필로폰 제조·유통 목적의 마약 범죄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연방 당국은 이번 사건을 국토안보 합동수사팀의 수사 성과로 발표하고, 교도소 내부로 마약과 불법 물품을 들여보내는 조직적인 범죄에 대한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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