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시 은퇴자 PPO 폐지 검토…의료진 변경 우려

Written on 08/24/2026
DKNET NEWS

달라스시가 치솟는 의료비를 줄이기 위해 은퇴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PPO 건강보험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달라스시 지도부는 PPO 플랜을 없애고 다른 의료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연간 약 1천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보험 네트워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은퇴자들은 보험이 변경되면 지금까지 이용해온 주치의나 전문의를 계속 만나지 못하거나, 기존 치료를 이어가는 데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같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아온 고령 은퇴자나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보험 변경 이상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번 논의는 달라스시가 전반적인 예산 압박과 함께 빠르게 증가하는 직원·은퇴자 의료보험 비용을 줄이려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시 당국은 납세자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의료비 지출을 관리하려면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은퇴자들은 시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약속된 의료 혜택을 축소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달라스시가 최종적으로 PPO 플랜을 폐지할지, 아니면 비용을 줄이면서도 은퇴자들이 기존 의료진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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