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텍사스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아기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사회보장국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남자아이 이름은 리암(Liam)이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여자아이 이름은 엠마(Emma)가 지난해 2위에서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남자아이 이름 상위권에는 노아(Noah), 마테오(Mateo), 산티아고(Santiago), 세바스찬(Sebastian)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여자아이 이름은 엠마에 이어 올리비아(Olivia), 미아(Mia), 카밀라(Camila), 이사벨라(Isabella)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텍사스의 경우 히스패닉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마테오와 산티아고, 카밀라 같은 스페인어권 이름들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여러 문화권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름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사회보장국은 매년 출생 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각 주별 인기 아기 이름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텍사스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인 만큼 전국 이름 트렌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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