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프렌치 ‘외국인’ 발언 논란…UT 학생 게시물에 공화당도 비판

Written on 09/21/2026
DKNET NEWS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텍사스 철도위원회 공화당 후보 보 프렌치의 UT 어스틴 풋볼 팬들을 겨냥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프렌치는 최근 UT 어스틴 풋볼 경기에서 응원하는 학생들의 사진을 올리며, 외국인 때문에 미국인들이 밀려나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 학생들의 인종적 배경을 문제 삼은 것으로 해석되면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존 코닌 연방 상원의원과 텍사스 하원의장 더스틴 버로스 등 공화당 주요 인사들도 해당 게시물을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프렌치는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지 않고, 최근 보수 성향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비판한 공화당 인사들이 과거 자신의 경선 상대를 지원했던 사람들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또 자신의 주장은 미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누구를 우선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 논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프렌치의 민주당 경쟁자인 존 로젠탈 후보는 프렌치의 발언을 비판하며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후보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UT 어스틴측은 모든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오는 11월 텍사스 철도위원회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이민과 인종 문제에 대한 입장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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