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 운영기관 ERCOT의 계산 오류로 지난 7개월 동안 필요한 수준보다 적은 예비전력이 확보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달라스모닝뉴스에 따르면 ERCOT는 전력 수요가 갑자기 늘거나 발전소에 문제가 생길 때를 대비해 미리 확보하는 예비전력 규모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올해 상당 기간 자체 모델이 요구하는 수준보다 적은 예비전력을 구매했습니다.
다행히 이 기간 텍사스에서는 기록적인 전력 수요가 이어졌지만 대규모 정전 없이 전력망이 안정적으로 운영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ERCOT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수정 전 기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은 예비전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는 오류를 바로잡은 새 계산 방식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예비전력을 더 많이 확보하면 전력망의 안정성은 높아지지만 비용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추가 예비전력 확보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고, 그 부담이 결국 텍사스 소비자들의 전기요금에 얼마나 반영될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he post ERCOT 계산 오류…텍사스 예비전력 7개월간 기준 미달 first appeared on DK NET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