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달라스에서 발생한 콘서트 총격 사건 피해자 가족에게 약 7천60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배심원단은 이번 사건으로 숨진 피해자의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총 7천600만 달러에 가까운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총격은 지난 2022년 달라스의 한 콘서트 행사장에서 발생해 16명이 다치고 1명이 숨진 사건입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행사장 운영진과 보안업체가 안전 관리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가족은 이번 평결이 사랑하는 가족을 되돌려 줄 수는 없지만, 오랜 법적 절차 끝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원고 측 변호인도 이번 판결은 대규모 행사에서 관람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주최 측과 보안업체의 책임을 분명히 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배상 판결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물론, 앞으로 공연장과 대형 행사장의 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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