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아동병원, 성전환 소송 1천만 달러 합의

Written on 05/18/2026
DKNET NEWS

휴스턴의 대형 아동병원이 성전환 치료 관련 소송 합의에 따라 이른바 ‘디트랜지션 클리닉’, 즉 성전환 후 원래 성별로 돌아가려는 환자를 지원하는 전문 클리닉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텍사스주 검찰은 15일, 텍사스 칠드런스 병원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텍사스 메디케이드에 성전환 치료 비용을 청구한 문제와 관련해 1천만 달러를 지급하게 됩니다.

또 병원은 성전환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을 지원하는 디트랜지션 클리닉을 새로 운영하고, 관련 서비스 비용을 향후 5년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텍사스 검찰은 병원이 미성년자 대상 성전환 치료 과정에서 부적절한 청구 코드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지만, 병원 측은 “모든 법을 준수해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다만 장기 소송으로 인한 비용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합의에 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텍사스는 지난 2023년부터 미성년자 대상 성전환 치료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번 합의는 미국 내 성전환 치료 논쟁과 관련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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