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빌 호수(Lake Lewisville) 인근 공원에서 실제 작동 가능한 파이프 폭탄이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덴튼 카운티 폭발물 처리반에 따르면, 이번 폭탄은 최근 루이스빌 호수 인근 레이크 파크에서 금속 탐지 활동을 하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실제 폭발 가능한 파이프 폭탄으로 판단하고 안전하게 수거·해체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이른바 ‘폭발 낚시’, 블래스트 피싱(blast fishing)과 연관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폭발물을 물속에 던져 충격으로 물고기를 죽인 뒤 쉽게 수거하는 불법 어업 방식인데, 환경 훼손은 물론 이용객 안전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국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이 같은 불법 어업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으며, 누가 폭발물을 설치했는지에 대한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수상한 금속 물체나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을 발견할 경우 절대 직접 만지지 말고 즉시 911이나 관계 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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