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에서 주말 동안 무차별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 4명이 다치고, 10대 용의자 2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나머지 용의자 1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남부와 동부 오스틴 일대에서 최소 10건에서 12건가량 연쇄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총격은 주택가와 아파트, 도로 주변은 물론 소방서까지 겨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모두 4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15살과 17살 청소년 용의자 2명을 체포해 구금했으며, 아직 붙잡히지 않은 또 다른 10대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훔친 차량과 도난 총기를 이용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오스틴 일부 지역에는 외출 자제 명령이 내려졌고, 주민들에게 차량 문을 잠그고 수상한 움직임을 신고하라는 경고도 발령됐습니다. 현재는 외출 자제 조치는 해제된 상태입니다.
커크 왓슨 오스틴 시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특정 동기 없이 무작위로 벌어진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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