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대학교, UNT가 주정부의 다양성·공정성·포용성, 이른바 DEI 금지법을 이유로 교수 11명의 전문 학술단체 회원비 지원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UNT는 해당 단체들이 다양성과 포용성 관련 활동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 예산으로 회원비나 학술대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것은 텍사스법에 어긋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일부 교수들은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려면 단체 회원 자격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학교의 지원 거부로 연구와 학술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들은 또 텍사스의 DEI 금지법이 대학 내 별도의 DEI 부서나 특정 프로그램 운영을 제한한 것이지, 교수 개인이 전국 전문단체에 가입하는 비용까지 금지한 것은 아니라며 UNT가 법을 지나치게 넓게 해석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반면 대학 측은 주법을 준수하기 위해 단체의 활동과 회원비 사용 목적을 검토할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텍사스의 DEI 금지법이 교수들의 연구와 학문적 교류에 어디까지 적용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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