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를 충격에 빠뜨린 7살 소녀 아테나 스트랜드 살해 사건에서 피고인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배심원단은 약 3시간의 심의 끝에, 태너 호너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약 5주 동안 이어진 재판과 증언을 거쳐 내려진 결론입니다.
호너는 지난 2022년 텍사스 파라다이스 지역에서 당시 7살이던 아테나 스트랜드를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재판 과정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범행이 매우 잔혹하고 계획적이었다며 사형 선고를 강하게 요구했고, 배심원단도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반면 변호인 측은 피고가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었다며 종신형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린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재판 과정 내내 피해자 가족의 고통과 슬픔도 집중 조명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텍사스 사형제 적용 기준과 향후 유사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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