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는 늘리고 직원은 줄이고… 아마존·넷플릭스 잇단 감원

Written on 10/12/2026
DKNET NEWS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미국의 대형 기술기업 아마존과 넷플릭스가 잇따라 인력 감축에 나서면서 빅테크 업계의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 사업을 담당하는 스토어 부문을 중심으로 약 1,000명에 달하는 직원을 감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미 3만 개의 일자리를 줄인 데 이어 추가 감원에 나선 것입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면서 인력을 지나치게 늘린 것이 구조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마존은 이와 함께 인공지능, AI 사업 확대를 위해 데이터센터와 관련 인프라에 2,2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도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800명을 감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투자 비용을 늘리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시청 시간 증가율은 2%에 그치는 등 성장 둔화를 겪고 있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와 핵심 성장 분야에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면서도 기존 사업에서는 인력을 줄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기술 산업 전반의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he post AI 투자는 늘리고 직원은 줄이고… 아마존·넷플릭스 잇단 감원 first appeared on DK NET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