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워커카운티에서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체포돼 현지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수사당국에 따르면, 24살 고현수 씨는 지난해 온라인 메신저 스냅챗을 통해 알게 된 13살 소녀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지난해 8월 버밍햄에서 재스퍼 지역까지 이동해 피해자를 만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차량 안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이 포함된 음료와 전자 흡입 기기 등을 제공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기록에 따르면 고 씨는 최소 두 차례 피해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미성년자 성범죄 목적 이동 3건과 미성년자 유인, 2급 강간 2건, 2급 성적 학대 2건 등 총 8건 입니다.
현지 당국은 이번 사건이 온라인 환경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얼마나 쉽게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게임과 SNS, 메신저 등을 통한 온라인 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사기관은 현재 추가 피해 여부와 정확한 범행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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