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저축계좌’ 7월 4일 시행…신생아에 1천 달러 지원

Written on 05/29/2026
DKNET NEWS

미국 정부가 신생아와 어린 자녀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트럼프 저축계좌’를 오는 7월 4일부터 공식 시행합니다.

미 재무부는 계좌 개설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애플과 구글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어린이 명의의 장기 투자 계좌를 만들어 자산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지난해 1월 1일부터 2028년 말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미국 정부가 1천 달러를 일회성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당시 “모든 미국 아이들이 경제 성장의 기회를 공유해야 한다”며 이 제도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 따라 세제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한편, 지난해 이전에 태어난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민간 기부금이 활용됩니다. 컴퓨터 기업 델의 창업자 마이클 델 부부는 이미 60억 달러 넘는 기부금을 약속한 상태입니다.

미 정부는 이번 제도가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 자녀들에게 장기 투자와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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